청와대 “청문회 일정에 깊은 유감…충분한 검증 이뤄지길”

입력 2019.08.27 (17:05) 수정 2019.08.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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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로 결정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30일까지 청문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청문회 날짜를 확대 해석해도 마쳐야 하는 날짜는 9월 2일까지였다"며 "그마저도 지켜지지않고 3일까지 넘어간 부분에 대해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럼에도 오랜 진통 끝에 인사청문회 날짜가 정해졌다."며 "청문회를 통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업무 능력, 정책 비전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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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청문회 일정에 깊은 유감…충분한 검증 이뤄지길”
    • 입력 2019-08-27 17:07:16
    • 수정2019-08-27 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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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로 결정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30일까지 청문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청문회 날짜를 확대 해석해도 마쳐야 하는 날짜는 9월 2일까지였다"며 "그마저도 지켜지지않고 3일까지 넘어간 부분에 대해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럼에도 오랜 진통 끝에 인사청문회 날짜가 정해졌다."며 "청문회를 통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업무 능력, 정책 비전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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