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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검찰, ‘조국 의혹’ 전격 압수수색…“사실관계 규명 필요”
입력 2019.08.27 (18:59) 수정 2019.08.27 (19:4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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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해 전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후보자 딸이 다녔던 대학교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모든 장소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는데요.

검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으로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성이 크다고 압수수색 이유를 밝혔습니다.

첫 소식,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모두 20여 곳에 달합니다.

검찰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사안으로 압수수색을 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검찰은 먼저 조 후보자 딸의 입시와 장학금 지급 관련 의혹을 겨냥했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 등 조 후보자 딸이 다닌 학교를 비롯해 단국대와 공주대 등 논문 관련 의혹이 제기된 학교가 모두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장학금 의혹과 관련해 부산의료원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노환중 교수의 부산의료원장 취임 과정을 보기 위해 부산 시청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의 재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조 후보자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회사를 비롯해 '차명 투자' 의혹을 받는 처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이 모두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남 창원의 웅동학원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맡았습니다.

당초 형사부로 갔던 사건인데 특수부로 재배당된겁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인 만큼 객관적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크다"라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상규명을 위해 특수부에서 수사를 맡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신속한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했을 뿐이라며 다른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 검찰, ‘조국 의혹’ 전격 압수수색…“사실관계 규명 필요”
    • 입력 2019-08-27 19:01:30
    • 수정2019-08-27 19:42:59
    뉴스 7
[앵커]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해 전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후보자 딸이 다녔던 대학교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모든 장소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는데요.

검찰은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으로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성이 크다고 압수수색 이유를 밝혔습니다.

첫 소식,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모두 20여 곳에 달합니다.

검찰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사안으로 압수수색을 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검찰은 먼저 조 후보자 딸의 입시와 장학금 지급 관련 의혹을 겨냥했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 등 조 후보자 딸이 다닌 학교를 비롯해 단국대와 공주대 등 논문 관련 의혹이 제기된 학교가 모두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장학금 의혹과 관련해 부산의료원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노환중 교수의 부산의료원장 취임 과정을 보기 위해 부산 시청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의 재산 문제와 관련해서도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조 후보자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회사를 비롯해 '차명 투자' 의혹을 받는 처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이 모두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경남 창원의 웅동학원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맡았습니다.

당초 형사부로 갔던 사건인데 특수부로 재배당된겁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큰 공적 사안인 만큼 객관적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크다"라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상규명을 위해 특수부에서 수사를 맡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신속한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했을 뿐이라며 다른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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