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쿠바 어린이들을 위한 ‘트랙터 수영장’

입력 2019.08.28 (07:29) 수정 2019.08.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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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한 대가 쿠바의 한 담배 재배 지역을 달리고 있습니다.

끌고 가는 짐수레에 탄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짐수레는 다름 아닌 이동식 수영장입니다.

혹독한 카리브해의 더위에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트랙터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한 규칙이 있다는데요.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타서는 안 되고, 발이 깨끗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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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쿠바 어린이들을 위한 ‘트랙터 수영장’
    • 입력 2019-08-28 07:38:27
    • 수정2019-08-28 07: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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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한 대가 쿠바의 한 담배 재배 지역을 달리고 있습니다.

끌고 가는 짐수레에 탄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짐수레는 다름 아닌 이동식 수영장입니다.

혹독한 카리브해의 더위에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트랙터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한 규칙이 있다는데요.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타서는 안 되고, 발이 깨끗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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