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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빠른 추석에 과일값 ‘들썩’…성수품 공급 확대
입력 2019.08.28 (12:21) 수정 2019.08.28 (12:3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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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지면서 과일 수확철도 덩달아 빨라졌습니다.

가격도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 마련된 추석 선물세트 진열대.

미처 여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예약 주문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었습니다.

[이고은/서울시 성동구 : "이번에는 좀 추석이 빨라지다 보니까 가격도 조금 오를 것도 걱정돼서 일찍 보러 나왔어요."]

명절이 다가오면서 외국산 밤과 조기 등 일부 제수용품 가격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평년보다 2주가량 빨리 찾아와, 과일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확이 앞당겨져 제수용으로 주로 쓰는 크기가 큰 과일의 물량이 줄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협회 조사 결과, 사과는 지난해 추석보다 11.5% 배는 21.5% 각각 비싸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15개 주요 명절 성수품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은 평소보다 70% 가량, 소고기 등 축산물은 30%가량 공급을 확대합니다.

[오병석/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 "성수품 28개 품목, 선물 세트 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하여 일주일 단위로 공표할 예정입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나 특판장 등 전국 매장 2600여 곳에서 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합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2만 8천 원 대, 대형마트 31만 5천 원 대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 2주 빠른 추석에 과일값 ‘들썩’…성수품 공급 확대
    • 입력 2019-08-28 12:30:01
    • 수정2019-08-28 12:38:35
    뉴스 12
[앵커]

올해 추석은 평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지면서 과일 수확철도 덩달아 빨라졌습니다.

가격도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 마련된 추석 선물세트 진열대.

미처 여름이 끝나지 않았지만 예약 주문이 지난해보다 20%가량 늘었습니다.

[이고은/서울시 성동구 : "이번에는 좀 추석이 빨라지다 보니까 가격도 조금 오를 것도 걱정돼서 일찍 보러 나왔어요."]

명절이 다가오면서 외국산 밤과 조기 등 일부 제수용품 가격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평년보다 2주가량 빨리 찾아와, 과일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확이 앞당겨져 제수용으로 주로 쓰는 크기가 큰 과일의 물량이 줄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협회 조사 결과, 사과는 지난해 추석보다 11.5% 배는 21.5% 각각 비싸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15개 주요 명절 성수품의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은 평소보다 70% 가량, 소고기 등 축산물은 30%가량 공급을 확대합니다.

[오병석/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 "성수품 28개 품목, 선물 세트 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하여 일주일 단위로 공표할 예정입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나 특판장 등 전국 매장 2600여 곳에서 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합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22만 8천 원 대, 대형마트 31만 5천 원 대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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