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등 영향으로 올해 전국주택가격 1.4% ↓”

입력 2019.08.28 (18:05) 수정 2019.08.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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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3기 신도시 주택공급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4%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하반기에도 주택 시장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대출 규제로 주택 구매 부담이 증가하고, 시장 상황으로 인한 대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수 수요도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실수요가 풍부한 서울이나 인접 수도권 지역은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지방의 경우 입주 물량이 쌓여 매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역별 차별 현상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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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상한제 등 영향으로 올해 전국주택가격 1.4% ↓”
    • 입력 2019-08-28 18:08:53
    • 수정2019-08-28 1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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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도입과 3기 신도시 주택공급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1.4%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하반기에도 주택 시장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대출 규제로 주택 구매 부담이 증가하고, 시장 상황으로 인한 대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수 수요도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실수요가 풍부한 서울이나 인접 수도권 지역은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지방의 경우 입주 물량이 쌓여 매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역별 차별 현상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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