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등 중소상인, 일본산 식품첨가물 원산지 추적

입력 2019.08.28 (18:06) 수정 2019.08.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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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 등 중소상인들이 일본산 식품첨가물의 원산지 추적에 나섭니다.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등 자영업 단체들은 오늘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들이 수입한 일본산 식품첨가물이 사용된 제품과 일본 내 원산지를 밝히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맛을 내기 위해 넣는 향료나 착색재 등의 물질입니다.

이들은 "일부 식품첨가물이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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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 등 중소상인, 일본산 식품첨가물 원산지 추적
    • 입력 2019-08-28 18:08:53
    • 수정2019-08-28 18:12:43
    통합뉴스룸ET
동네 마트 등 중소상인들이 일본산 식품첨가물의 원산지 추적에 나섭니다.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등 자영업 단체들은 오늘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들이 수입한 일본산 식품첨가물이 사용된 제품과 일본 내 원산지를 밝히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맛을 내기 위해 넣는 향료나 착색재 등의 물질입니다.

이들은 "일부 식품첨가물이 원전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현과 인접한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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