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좌석버스가 지하차도로 떨어져서 승객 6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사고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상민 기
⊙기자: 박상민입니다.
⊙앵커: 사고 상황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지금 사고 현장에는 경찰 등이 출동해 사고수습작업이 한창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뒤에 있는 지하고가교 난간 10여 미터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습니다.
사고버스는 이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 지하차도쪽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능곡 지하차도에서 출근길 승객 30여 명을 태우고 수색 방면으로 향하던 신촌교통 903-1번 좌석버스가 5m 아래의 지하차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양시 일산동 68살 김창수 씨가 숨지고 고양시 탄현동 37살 김보경 씨 등 좌석버스 승객 30여 명과 마을버스 승객 30여 명 등 6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일산병원과 자인한방병원 등 사고현장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부상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운전사 34살 이 모씨는 앞서 가던 마을버스를 피하려다가 마을버스와 접촉사고를 내면서 차체가 옆으로 기울어져 지하차도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좌석버스 운전사 이 씨와 탑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사고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상민 기
⊙기자: 박상민입니다.
⊙앵커: 사고 상황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지금 사고 현장에는 경찰 등이 출동해 사고수습작업이 한창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뒤에 있는 지하고가교 난간 10여 미터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습니다.
사고버스는 이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 지하차도쪽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능곡 지하차도에서 출근길 승객 30여 명을 태우고 수색 방면으로 향하던 신촌교통 903-1번 좌석버스가 5m 아래의 지하차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양시 일산동 68살 김창수 씨가 숨지고 고양시 탄현동 37살 김보경 씨 등 좌석버스 승객 30여 명과 마을버스 승객 30여 명 등 6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일산병원과 자인한방병원 등 사고현장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부상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운전사 34살 이 모씨는 앞서 가던 마을버스를 피하려다가 마을버스와 접촉사고를 내면서 차체가 옆으로 기울어져 지하차도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좌석버스 운전사 이 씨와 탑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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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추락 1명 사망,6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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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4-14 09:30:00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좌석버스가 지하차도로 떨어져서 승객 60여 명이 사상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사고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상민 기
⊙기자: 박상민입니다.
⊙앵커: 사고 상황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지금 사고 현장에는 경찰 등이 출동해 사고수습작업이 한창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뒤에 있는 지하고가교 난간 10여 미터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습니다.
사고버스는 이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 지하차도쪽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7시 50분쯤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능곡 지하차도에서 출근길 승객 30여 명을 태우고 수색 방면으로 향하던 신촌교통 903-1번 좌석버스가 5m 아래의 지하차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양시 일산동 68살 김창수 씨가 숨지고 고양시 탄현동 37살 김보경 씨 등 좌석버스 승객 30여 명과 마을버스 승객 30여 명 등 6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일산병원과 자인한방병원 등 사고현장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부상자들의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운전사 34살 이 모씨는 앞서 가던 마을버스를 피하려다가 마을버스와 접촉사고를 내면서 차체가 옆으로 기울어져 지하차도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좌석버스 운전사 이 씨와 탑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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