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욕조에서 ‘가장 편안하게’ 즐기는 오페라
입력 2019.09.03 (06:52)
수정 2019.09.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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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의 한 빌딩 옥상에서 작은 오페라 공연이 열렸는데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관객들은 의자가 아닌 물이 담긴 욕조에 편안히 몸을 담근 채 오페라 가수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관객석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 이색 야외 공연은 프라하의 한 문화 기획자가 혁신적인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마련했는데요.
그 의미에 공감한 현지 오페라 가수들이 이 공연에 무료로 동참했고, 특별히 1787년 이곳 프라하에서 초연된 모차르트의 걸작 <돈 조반니>의 오페라 아리아를 라이브로 선사했는데요.
이날 관객들은 “몸은 젖었어도 따듯한 욕조 안에서 아름다운 오페라와 멋진 프라하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호평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관객들은 의자가 아닌 물이 담긴 욕조에 편안히 몸을 담근 채 오페라 가수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관객석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 이색 야외 공연은 프라하의 한 문화 기획자가 혁신적인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마련했는데요.
그 의미에 공감한 현지 오페라 가수들이 이 공연에 무료로 동참했고, 특별히 1787년 이곳 프라하에서 초연된 모차르트의 걸작 <돈 조반니>의 오페라 아리아를 라이브로 선사했는데요.
이날 관객들은 “몸은 젖었어도 따듯한 욕조 안에서 아름다운 오페라와 멋진 프라하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호평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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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욕조에서 ‘가장 편안하게’ 즐기는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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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3 06:54:30
- 수정2019-09-03 07:03:44
체코 프라하의 한 빌딩 옥상에서 작은 오페라 공연이 열렸는데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관객들은 의자가 아닌 물이 담긴 욕조에 편안히 몸을 담근 채 오페라 가수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관객석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 이색 야외 공연은 프라하의 한 문화 기획자가 혁신적인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마련했는데요.
그 의미에 공감한 현지 오페라 가수들이 이 공연에 무료로 동참했고, 특별히 1787년 이곳 프라하에서 초연된 모차르트의 걸작 <돈 조반니>의 오페라 아리아를 라이브로 선사했는데요.
이날 관객들은 “몸은 젖었어도 따듯한 욕조 안에서 아름다운 오페라와 멋진 프라하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호평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관객들은 의자가 아닌 물이 담긴 욕조에 편안히 몸을 담근 채 오페라 가수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관객석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 이색 야외 공연은 프라하의 한 문화 기획자가 혁신적인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마련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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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객들은 “몸은 젖었어도 따듯한 욕조 안에서 아름다운 오페라와 멋진 프라하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호평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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