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가을 장마…주 후반 태풍 ‘링링’ 영향

입력 2019.09.03 (06:57) 수정 2019.09.03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호우 경보가, 경남과 전남, 제주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제주와 남부지방 뿐만 아니라 충청과 강원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저녁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까지 중부지방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고 호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금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도 받겠습니다.

제 13호 태풍 링링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이번 주 토요일 새벽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전국 가을 장마…주 후반 태풍 ‘링링’ 영향
    • 입력 2019-09-03 07:04:21
    • 수정2019-09-03 07:06:35
    뉴스광장 1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호우 경보가, 경남과 전남, 제주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은 제주와 남부지방 뿐만 아니라 충청과 강원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저녁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까지 중부지방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고 호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금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도 받겠습니다.

제 13호 태풍 링링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이번 주 토요일 새벽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