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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 ‘만취’ 사고 내고 도주…차량 화재로 ‘덜미’
입력 2019.09.03 (08:19) 수정 2019.09.03 (08:23)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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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만취 운전자가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했지만, 달아나던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북 영천에선 차량 탁송 트럭이 빗길에 추돌 사고를 내면서 신차들이 파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9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통도사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경찰이 확인해봤더니, 화재사고 50분 전쯤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차량이었습니다.

36살 배 모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부산 광안터널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경찰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사이 40여 km를 운전해 달아나다 차에 불이 나서 또 붙잡힌 겁니다.

경찰은 배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129%로 만취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8시 반쯤 상주~영천 고속도로 신녕 나들목 인근에선 차량 운반 트럭이 정차해 있던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2톤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차량 운반 트럭에 실려 있던 신차들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반 트럭 운전자가 빗길에서 정차된 화물차를 피하지 못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보다 3시간쯤 전인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금천구청역 인근 선로에서 일하던 40대 외주 노동자가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당시 외주업체 소속 노동자 8명이 광케이블 공사 작업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 확인과 함께 작업 책임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 터널서 ‘만취’ 사고 내고 도주…차량 화재로 ‘덜미’
    • 입력 2019-09-03 08:21:03
    • 수정2019-09-03 08:23:29
    아침뉴스타임
[앵커]

부산에서 만취 운전자가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했지만, 달아나던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북 영천에선 차량 탁송 트럭이 빗길에 추돌 사고를 내면서 신차들이 파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9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통도사 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경찰이 확인해봤더니, 화재사고 50분 전쯤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차량이었습니다.

36살 배 모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부산 광안터널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경찰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사이 40여 km를 운전해 달아나다 차에 불이 나서 또 붙잡힌 겁니다.

경찰은 배 씨의 혈중알콜농도가 0.129%로 만취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8시 반쯤 상주~영천 고속도로 신녕 나들목 인근에선 차량 운반 트럭이 정차해 있던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2톤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차량 운반 트럭에 실려 있던 신차들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반 트럭 운전자가 빗길에서 정차된 화물차를 피하지 못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보다 3시간쯤 전인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금천구청역 인근 선로에서 일하던 40대 외주 노동자가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당시 외주업체 소속 노동자 8명이 광케이블 공사 작업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 확인과 함께 작업 책임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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