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英 지하철 전신 스캐너 시범 도입

입력 2019.09.17 (20:47) 수정 2019.09.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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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역에 탑승객을 찍는 전신 스캐너가 등장했습니다.

스트랫포드 역에서 5일 간 전신 스캐너를 시범 운영한다고 영국 내무부는 전했는데요.

승객이 소지한 금속·비금속 물체를 탐지할 수 있으며 시간당 2000명 이상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에서 치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승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나온 대책이라고 BBC는 전했는데요.

지난 1년 간 영국에서 발생한 칼부림 범죄는 4만 3000건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경찰 인력 증원과 불심검문 시행을 핵심 정책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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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英 지하철 전신 스캐너 시범 도입
    • 입력 2019-09-17 20:52:00
    • 수정2019-09-17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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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역에 탑승객을 찍는 전신 스캐너가 등장했습니다.

스트랫포드 역에서 5일 간 전신 스캐너를 시범 운영한다고 영국 내무부는 전했는데요.

승객이 소지한 금속·비금속 물체를 탐지할 수 있으며 시간당 2000명 이상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에서 치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승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나온 대책이라고 BBC는 전했는데요.

지난 1년 간 영국에서 발생한 칼부림 범죄는 4만 3000건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경찰 인력 증원과 불심검문 시행을 핵심 정책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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