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즉석에서 껍질로 컵까지 만들어내는 오렌지주스 장치

입력 2019.09.18 (06:51) 수정 2019.09.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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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개의 오렌지가 돔 지붕 형태로 배열된 버섯 모양의 대형 기계 장치!

갓 짜낸 주스는 물론 일회용 종이컵 대신 오렌지 껍질로 즉석에서 친환경 컵까지 만들어내는 신개념 주스 바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디자인 업체가 개발한 이 장치에는 3D 프린트 기계가 내장돼 있는데요.

주스를 짜고 남은 오렌지 껍질을 내부에서 모아 냄새 없이 건조하고 분쇄해서 가루로 만든 뒤, 이를 천연 혼합물과 섞은 재료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컵을 3D 프린터로 뽑아내 오렌지 주스를 담을 수 있게 한 겁니다.

이전에도 음식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현장에서 바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는 흔치 않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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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06:53:20
    • 수정2019-09-18 0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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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개의 오렌지가 돔 지붕 형태로 배열된 버섯 모양의 대형 기계 장치!

갓 짜낸 주스는 물론 일회용 종이컵 대신 오렌지 껍질로 즉석에서 친환경 컵까지 만들어내는 신개념 주스 바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디자인 업체가 개발한 이 장치에는 3D 프린트 기계가 내장돼 있는데요.

주스를 짜고 남은 오렌지 껍질을 내부에서 모아 냄새 없이 건조하고 분쇄해서 가루로 만든 뒤, 이를 천연 혼합물과 섞은 재료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컵을 3D 프린터로 뽑아내 오렌지 주스를 담을 수 있게 한 겁니다.

이전에도 음식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현장에서 바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는 흔치 않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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