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美 해군 “비행 물체 찍힌 영상, 조작 아냐”

입력 2019.09.19 (20:41) 수정 2019.09.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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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외계인이나 UFO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최근 미확인 비행물체, UFO를 봤다는 미군 조종사들의 목격담이 전해졌는데요.

미 해군 측이 "해당 영상들은 조작되지 않은 실제 상황을 찍은 거"라고 인정했습니다.

[리포트]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찍은 영상입니다.

타원형 물체가 고속으로 날면서 마음대로 방향을 바꾼다고 조종사들이 증언했는데요.

2015년 촬영된 영상에선 조종사들이 깜짝 놀라는 목소리도 녹음돼 있습니다.

[미군 조종사/2015년 촬영 : "세상에, 저 물체가 바람에 역행해 가고 있어! 저걸 봐!"]

물체가 드론일 것이다, 혹은 조작된 영상이다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미 해군 대변인이 조작된 영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촬영된 물체가 무엇인지는 현재 알 수 없다"며 조종사들의 안전을 위해 발견 즉시 보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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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美 해군 “비행 물체 찍힌 영상, 조작 아냐”
    • 입력 2019-09-19 20:42:23
    • 수정2019-09-19 20:47:14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외계인이나 UFO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최근 미확인 비행물체, UFO를 봤다는 미군 조종사들의 목격담이 전해졌는데요.

미 해군 측이 "해당 영상들은 조작되지 않은 실제 상황을 찍은 거"라고 인정했습니다.

[리포트]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찍은 영상입니다.

타원형 물체가 고속으로 날면서 마음대로 방향을 바꾼다고 조종사들이 증언했는데요.

2015년 촬영된 영상에선 조종사들이 깜짝 놀라는 목소리도 녹음돼 있습니다.

[미군 조종사/2015년 촬영 : "세상에, 저 물체가 바람에 역행해 가고 있어! 저걸 봐!"]

물체가 드론일 것이다, 혹은 조작된 영상이다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미 해군 대변인이 조작된 영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촬영된 물체가 무엇인지는 현재 알 수 없다"며 조종사들의 안전을 위해 발견 즉시 보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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