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의 ‘황금 왼발’, 친정팀에 비수

입력 2019.09.19 (21:51) 수정 2019.09.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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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디 마리아의 명품 왼발이 빛났습니다.

디 마리아는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을 터트리며 파리 생제르맹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4분 디 마리아가 베르나트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왼발로 마무리합니다.

전반 33분에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다시 친정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징계와 부상 탓에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팀 동료 네이마르와 음바페도 즐거워하네요.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슛이 비디오 판독 결과 팔을 쓴 것으로 드러나 3대 0 완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3분 유벤투스의 선제골을 터트린 콰드라도가 흥겨운 춤사위를 벌입니다.

유벤투스는 2대 1로 앞선 후반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동점 골을 내주고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 시간 슛이 빗나가자 경기 내내 야유를 보낸 마드리드 팬들을 향해 도발적인 손 동작을 펼쳤습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더 배우고 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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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 마리아의 ‘황금 왼발’, 친정팀에 비수
    • 입력 2019-09-19 21:53:23
    • 수정2019-09-19 2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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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디 마리아의 명품 왼발이 빛났습니다.

디 마리아는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을 터트리며 파리 생제르맹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4분 디 마리아가 베르나트의 크로스를 절묘하게 왼발로 마무리합니다.

전반 33분에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다시 친정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징계와 부상 탓에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팀 동료 네이마르와 음바페도 즐거워하네요.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슛이 비디오 판독 결과 팔을 쓴 것으로 드러나 3대 0 완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3분 유벤투스의 선제골을 터트린 콰드라도가 흥겨운 춤사위를 벌입니다.

유벤투스는 2대 1로 앞선 후반 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동점 골을 내주고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 시간 슛이 빗나가자 경기 내내 야유를 보낸 마드리드 팬들을 향해 도발적인 손 동작을 펼쳤습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더 배우고 오라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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