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늦더위…제주 오후 소나기

입력 2019.09.29 (06:08) 수정 2019.09.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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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9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야외활동 하는 데 큰 지장 없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져 다소 더운 감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어제 제 18호 태풍 미탁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태풍은 다음 주 수요일 새벽에 제주 부근으로 올라오겠고, 개천절인 목요일 새벽에 안동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지겠습니다.

따라서 화요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까지 강풍과 폭우가 예상됩니다.

다만 태풍발생 초기이기 때문에 진로와 강도가 유동적이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 29도 등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남해상과 동해상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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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늦더위…제주 오후 소나기
    • 입력 2019-09-29 06:11:31
    • 수정2019-09-29 0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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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9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야외활동 하는 데 큰 지장 없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져 다소 더운 감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어제 제 18호 태풍 미탁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태풍은 다음 주 수요일 새벽에 제주 부근으로 올라오겠고, 개천절인 목요일 새벽에 안동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지겠습니다. 따라서 화요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까지 강풍과 폭우가 예상됩니다. 다만 태풍발생 초기이기 때문에 진로와 강도가 유동적이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껴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 29도 등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남해상과 동해상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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