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 갖추겠다”…‘스텔스’ F-35A 첫 공개

입력 2019.10.01 (12:03) 수정 2019.10.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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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1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대구 공군기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도 공식행사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이라는 주제로, 오늘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공식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F-35A는 모두 4대로 3대는 공중전력 분열 행사에 참가했고 1대는 지상에 도열했습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는 적진에 은밀히 침투해 핵심 표적을 선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에 2대가 한국에 처음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8대가 국내에 들어왔고 내후년까지 모두 40대가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공중통제기와 패트리엇, 현무 등 첨단 무기들이 지상에 도열했고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항공통제기 등은 공중에서 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아들 딸이 입은 군복이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새로운 100년을 우리 군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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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 갖추겠다”…‘스텔스’ F-35A 첫 공개
    • 입력 2019-10-01 12:04:55
    • 수정2019-10-01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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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1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대구 공군기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도 공식행사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이라는 주제로, 오늘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렸습니다.

군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공식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F-35A는 모두 4대로 3대는 공중전력 분열 행사에 참가했고 1대는 지상에 도열했습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는 적진에 은밀히 침투해 핵심 표적을 선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에 2대가 한국에 처음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8대가 국내에 들어왔고 내후년까지 모두 40대가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공중통제기와 패트리엇, 현무 등 첨단 무기들이 지상에 도열했고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항공통제기 등은 공중에서 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 연설을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아들 딸이 입은 군복이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새로운 100년을 우리 군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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