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이집트, 美서 환수한 고대 황금관 공개

입력 2019.10.02 (07:27) 수정 2019.10.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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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이 찬란한 관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상형문자와 그림들이 정교하게 새겨진 이 관에는, 약 2천 년 전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의 사제인, '네드제만크'의 미라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이 황금관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2017년 프랑스의 미술품 매매업자로부터 400만 달러에 구입한 건데요.

하지만 도난당한 유물인 것으로 드러나자 이집트 정부에 사과하고 반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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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이집트, 美서 환수한 고대 황금관 공개
    • 입력 2019-10-02 07:32:38
    • 수정2019-10-02 0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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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이 찬란한 관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상형문자와 그림들이 정교하게 새겨진 이 관에는, 약 2천 년 전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의 사제인, '네드제만크'의 미라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이 황금관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이 2017년 프랑스의 미술품 매매업자로부터 400만 달러에 구입한 건데요.

하지만 도난당한 유물인 것으로 드러나자 이집트 정부에 사과하고 반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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