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 각지에서 농민 풍작 행사 열려

입력 2019.10.02 (09:46) 수정 2019.10.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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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가 차원의 농민 풍작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각지에서 수확을 축하하는 운동회와 함께 관광객과 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풍작의 순간을 즐깁니다.

[푸젠성/주민 : "매우 좋죠. 나라도 잘 살고 형편도 갈수록 좋아져 아주 즐거워요."]

옥수수 고장으로 불리는 지린성 궁주링에서도 옥수수 풍작 행사가 열렸는데요,

옥수수로 만든 온갖 먹거리가 사람들의 군침을 돋게 했습니다.

옥수수 껍질로 만든 보관함과 모자 등 수공예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고추로 유명한 안후이성 서현에서는 붉은 고추와 옥수수로 만든 전시품들이 선보였고요,

광시성에서는 계단형 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중국 농민 풍작 행사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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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국 각지에서 농민 풍작 행사 열려
    • 입력 2019-10-02 09:49:30
    • 수정2019-10-02 09: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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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가 차원의 농민 풍작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각지에서 수확을 축하하는 운동회와 함께 관광객과 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풍작의 순간을 즐깁니다.

[푸젠성/주민 : "매우 좋죠. 나라도 잘 살고 형편도 갈수록 좋아져 아주 즐거워요."]

옥수수 고장으로 불리는 지린성 궁주링에서도 옥수수 풍작 행사가 열렸는데요,

옥수수로 만든 온갖 먹거리가 사람들의 군침을 돋게 했습니다.

옥수수 껍질로 만든 보관함과 모자 등 수공예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고추로 유명한 안후이성 서현에서는 붉은 고추와 옥수수로 만든 전시품들이 선보였고요,

광시성에서는 계단형 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중국 농민 풍작 행사는 이달 중순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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