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한낮 늦더위…영동 밤부터 또 비

입력 2019.10.03 (19:35) 수정 2019.10.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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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온 태풍 미탁은 동해상으로 빠져 나간 뒤 오늘 오후 12시에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기압의 중심에서 강풍이 불고 있어, 동해상으로는 풍랑 특보가 동해안으로는 폭풍 해일 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높은 물결에 너울까지 더해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기 때문에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물러나고 대부분 지역에는 맑은 하늘을 회복했지만, 영동 지역은 비가 계속됐습니다.

강원 영서와 전북 내륙에도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역은 내일 밤부터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북쪽 찬 공기가 내려와 공기가 한층 선선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경북 북부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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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맑고 한낮 늦더위…영동 밤부터 또 비
    • 입력 2019-10-03 19:36:53
    • 수정2019-10-03 1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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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온 태풍 미탁은 동해상으로 빠져 나간 뒤 오늘 오후 12시에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기압의 중심에서 강풍이 불고 있어, 동해상으로는 풍랑 특보가 동해안으로는 폭풍 해일 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높은 물결에 너울까지 더해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기 때문에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물러나고 대부분 지역에는 맑은 하늘을 회복했지만, 영동 지역은 비가 계속됐습니다.

강원 영서와 전북 내륙에도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역은 내일 밤부터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7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북쪽 찬 공기가 내려와 공기가 한층 선선해지겠습니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경북 북부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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