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영동 최대 60㎜ 비, 서울에도 빗방울…“한낮 선선”

이제 반소매를 입을 정도의 더위는 끝이 났습니다.

주말인 오늘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2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 서늘하겠고 강원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경북 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강원 영동에는 밤까지 1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경북 내륙과 영남 동해안에도 5에서 20mm, 그 밖의 지역은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역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곳에서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되지만 전날 유입된 미세먼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9.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 21도, 대구와 부산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상에서 최고 4에서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곳곳에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