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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무늬를 돌려주세요!…독일서 ‘횡단보도 요구’ 시위
입력 2019.10.07 (09:48) 수정 2019.10.07 (09:5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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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함부르크 한 작은 마을의 어린이들이 사라진 얼룩말 무늬를 다시 그려달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요구사항은 하나!

얼룩말 무늬를 돌려달라는 겁니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건 바로 도로 위의 얼룩말 무늬, 횡단보도입니다.

학교 맞은편에 운동장 설치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시로 그려져 있던 횡단보도가 공사가 끝나자 다시 사라진 건데요.

공사 완료와 함께 제한 속도도 시속 30km에서 50km로 다시 높아져 길을 건너려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슈라이버/주민 : "어린이들은 도로에서도 멈추지 않아요. 단 한 명의 어린이가 부상 당해도 그건 큰 겁니다."]

주민들이 이에 항의하자 관할 구청은 경찰의 승인이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답했고, 경찰은 횡단보도를 설치하려면 도로 양쪽에 보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관할 구청의 소관이라며 다시 책임을 미뤘습니다.

이러는 동안에도 어린이들은 사라진 얼룩말 무늬를 돌려달라며 도로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 얼룩말 무늬를 돌려주세요!…독일서 ‘횡단보도 요구’ 시위
    • 입력 2019-10-07 09:52:03
    • 수정2019-10-07 09:54:30
    930뉴스
[앵커]

독일 함부르크 한 작은 마을의 어린이들이 사라진 얼룩말 무늬를 다시 그려달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요구사항은 하나!

얼룩말 무늬를 돌려달라는 겁니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건 바로 도로 위의 얼룩말 무늬, 횡단보도입니다.

학교 맞은편에 운동장 설치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임시로 그려져 있던 횡단보도가 공사가 끝나자 다시 사라진 건데요.

공사 완료와 함께 제한 속도도 시속 30km에서 50km로 다시 높아져 길을 건너려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슈라이버/주민 : "어린이들은 도로에서도 멈추지 않아요. 단 한 명의 어린이가 부상 당해도 그건 큰 겁니다."]

주민들이 이에 항의하자 관할 구청은 경찰의 승인이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답했고, 경찰은 횡단보도를 설치하려면 도로 양쪽에 보도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관할 구청의 소관이라며 다시 책임을 미뤘습니다.

이러는 동안에도 어린이들은 사라진 얼룩말 무늬를 돌려달라며 도로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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