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선박 충돌…北 승무원 20여 명 파도 휩쓸려

입력 2019.10.07 (12:08) 수정 2019.10.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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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북한과 일본 선박이 해상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북한 승무원 20명이 바다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황현택 특파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 쯤입니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 킬로미터 해상에서 일본 수산청 소속 어업선이 북한 대형 어선과의 충돌했다는 신고가 일본 해상 보안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북한 어선이 침수돼 승무원 약 20명이 바다에 휩쓸린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일본 수산청 소속 어업선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화면은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일본 해상보안청도 사고 현장에 순시선 등을 급파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선 상태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 쯤입니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 킬로미터 해상에서 일본 수산청 소속 어업선이 북한 대형 어선과의 충돌했다는 신고가 일본 해상 보안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북한 어선이 침수돼 승무원 약 20명이 바다에 휩쓸린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일본 수상청 소속 어업선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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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일 선박 충돌…北 승무원 20여 명 파도 휩쓸려
    • 입력 2019-10-07 12:10:14
    • 수정2019-10-07 17:37:09
    뉴스 12
[앵커]

오늘 오전 북한과 일본 선박이 해상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북한 승무원 20명이 바다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황현택 특파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 쯤입니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 킬로미터 해상에서 일본 수산청 소속 어업선이 북한 대형 어선과의 충돌했다는 신고가 일본 해상 보안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북한 어선이 침수돼 승무원 약 20명이 바다에 휩쓸린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일본 수산청 소속 어업선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화면은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일본 해상보안청도 사고 현장에 순시선 등을 급파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선 상태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 쯤입니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서쪽 약 350 킬로미터 해상에서 일본 수산청 소속 어업선이 북한 대형 어선과의 충돌했다는 신고가 일본 해상 보안청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북한 어선이 침수돼 승무원 약 20명이 바다에 휩쓸린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일본 수상청 소속 어업선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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