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내일 서초역 사거리에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입력 2019.10.11 (17:09) 수정 2019.10.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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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또 열립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9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 측은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를 한 뒤 본 집회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주최 측이 경찰에 낸 집회 신고 인원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0만 명입니다.

경찰은 내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초대로와 반포대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우리공화당 측은 오후 4시부터 강남성모병원 앞에서, 보수 성향 단체인 자유연대도 오후 2시부터 서초역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부터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에서 반포대교 남단까지 시위대가 행진함에 따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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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1 17:10:24
    • 수정2019-10-11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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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서초동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또 열립니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내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9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 측은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를 한 뒤 본 집회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주최 측이 경찰에 낸 집회 신고 인원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0만 명입니다.

경찰은 내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초대로와 반포대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우리공화당 측은 오후 4시부터 강남성모병원 앞에서, 보수 성향 단체인 자유연대도 오후 2시부터 서초역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5시부터 서울성모병원 교차로에서 반포대교 남단까지 시위대가 행진함에 따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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