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품은 품대로 들면서 표시는 나지 않는 집안청소, 힘드시죠?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로봇청소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임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실내 구조를 파악한 뒤 청소를 시작합니다.
소파 같은 장애물은 초음파 센서가 감지해 피해 갑니다.
현관 문턱에서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청소 도중에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알아서 충전기를 찾아갑니다.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이 로봇청소기는 외출할 때도 청소가 가능하도록 예약 청소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김쌍수(LG전자 가전사업본부장): 주부들이 그 동안 싫어하는 청소를 우리 로봇으로 해결함에 따라서 우리 주부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과 몇몇 로봇 전문업체들도 제품개발을 거의 끝낸 상태입니다.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너덧 개 정도의 종류의 로봇청소기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벽 모서리나 구석공간 등 청소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아직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200만 원이 넘는 가격도 대중화에는 걸림돌입니다.
⊙권영도(우리기술 로봇연구소장):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다 어느 정도까지는 만족을 하면서 가격대는 지금보다 상당히 내려서 50만 원대 수준의 그런 제품이 올 연말이나 아니면 내년 초쯤이면 충분히 시장에 나올 수 있으리라고...
⊙기자: 내년쯤 나올 2세대 로봇청소기는 공기정화 기능과 카메라를 이용한 방범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생활로봇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임장원입니다.
임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실내 구조를 파악한 뒤 청소를 시작합니다.
소파 같은 장애물은 초음파 센서가 감지해 피해 갑니다.
현관 문턱에서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청소 도중에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알아서 충전기를 찾아갑니다.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이 로봇청소기는 외출할 때도 청소가 가능하도록 예약 청소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김쌍수(LG전자 가전사업본부장): 주부들이 그 동안 싫어하는 청소를 우리 로봇으로 해결함에 따라서 우리 주부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과 몇몇 로봇 전문업체들도 제품개발을 거의 끝낸 상태입니다.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너덧 개 정도의 종류의 로봇청소기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벽 모서리나 구석공간 등 청소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아직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200만 원이 넘는 가격도 대중화에는 걸림돌입니다.
⊙권영도(우리기술 로봇연구소장):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다 어느 정도까지는 만족을 하면서 가격대는 지금보다 상당히 내려서 50만 원대 수준의 그런 제품이 올 연말이나 아니면 내년 초쯤이면 충분히 시장에 나올 수 있으리라고...
⊙기자: 내년쯤 나올 2세대 로봇청소기는 공기정화 기능과 카메라를 이용한 방범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생활로봇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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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청소기, `알아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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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4-22 20:00:00
⊙앵커: 품은 품대로 들면서 표시는 나지 않는 집안청소, 힘드시죠?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로봇청소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임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리모컨 버튼을 누르자 실내 구조를 파악한 뒤 청소를 시작합니다.
소파 같은 장애물은 초음파 센서가 감지해 피해 갑니다.
현관 문턱에서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청소 도중에 배터리가 부족해지면 알아서 충전기를 찾아갑니다.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이 로봇청소기는 외출할 때도 청소가 가능하도록 예약 청소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김쌍수(LG전자 가전사업본부장): 주부들이 그 동안 싫어하는 청소를 우리 로봇으로 해결함에 따라서 우리 주부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과 몇몇 로봇 전문업체들도 제품개발을 거의 끝낸 상태입니다.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너덧 개 정도의 종류의 로봇청소기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벽 모서리나 구석공간 등 청소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아직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200만 원이 넘는 가격도 대중화에는 걸림돌입니다.
⊙권영도(우리기술 로봇연구소장):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다 어느 정도까지는 만족을 하면서 가격대는 지금보다 상당히 내려서 50만 원대 수준의 그런 제품이 올 연말이나 아니면 내년 초쯤이면 충분히 시장에 나올 수 있으리라고...
⊙기자: 내년쯤 나올 2세대 로봇청소기는 공기정화 기능과 카메라를 이용한 방범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생활로봇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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