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연패 탈출

입력 2003.04.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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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올 시즌 처음 열린 서울 라이벌전은 이경필의 호투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
나머지 구장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팽팽한 투수전 속에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선 두산의 승리였습니다.
두산은 2회초 2사 1루에서 나온 김창의의 3루타. 1:0으로 앞선 4회초에는 쿨바의 125m짜리 대형 홈런이 터져 결국 2: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의 이경필은 6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경필(두산, 승리투수): 앞으로 계획은 제가 연패를 끊었듯이 제가 연승의 스타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1군에 복귀한 두산의 심재학은 안타와 볼넷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두산은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반면에 LG는 1회와 4회, 7회에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선의 침묵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수원에서는 현대가 한화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는 3:1로 앞서던 5회말 이택훈의 두 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사직경기에서는 롯데가 SK를 5:3으로 제치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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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4연패 탈출
    • 입력 2003-04-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편 올 시즌 처음 열린 서울 라이벌전은 이경필의 호투로 두산이 승리했습니다. 나머지 구장 소식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팽팽한 투수전 속에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선 두산의 승리였습니다. 두산은 2회초 2사 1루에서 나온 김창의의 3루타. 1:0으로 앞선 4회초에는 쿨바의 125m짜리 대형 홈런이 터져 결국 2: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의 이경필은 6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경필(두산, 승리투수): 앞으로 계획은 제가 연패를 끊었듯이 제가 연승의 스타트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1군에 복귀한 두산의 심재학은 안타와 볼넷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승리로 두산은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반면에 LG는 1회와 4회, 7회에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선의 침묵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수원에서는 현대가 한화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는 3:1로 앞서던 5회말 이택훈의 두 점 홈런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사직경기에서는 롯데가 SK를 5:3으로 제치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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