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잘 만났다 리버풀!”
입력 2019.10.26 (06:49)
수정 2019.10.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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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주말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 팀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였던 선두 리버풀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추락을 막았습니다.
음바페, 스털링 등과 함께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팀'에 뽑혔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호날두의 후계자 후보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가가 더 올라간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하며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준비했습니다.
7경기 한 골로 리버풀에 약했던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할 좋은 기회입니다.
토트넘에서 치르는 200번째 경기,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쓴다는 점도 손흥민을 더 집중하게 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한 경기, 한 경기씩 차근차근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버풀전에 집중한 뒤 챔피언스리그는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유럽 무대 121골 가운데 오른발로 64골, 왼발로 50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어린 유망주들에게 자신만의 슈팅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나보다 더 잘하네!"]
[손흥민/토트넘 : "상대적으로 약한 (왼)발부터 먼저 연습합니다. 제 왼발 슈팅을 향상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쏘니!"]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손흥민이 빅매치의 주인공이 된다면 대기록의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주말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 팀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였던 선두 리버풀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추락을 막았습니다.
음바페, 스털링 등과 함께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팀'에 뽑혔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호날두의 후계자 후보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가가 더 올라간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하며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준비했습니다.
7경기 한 골로 리버풀에 약했던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할 좋은 기회입니다.
토트넘에서 치르는 200번째 경기,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쓴다는 점도 손흥민을 더 집중하게 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한 경기, 한 경기씩 차근차근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버풀전에 집중한 뒤 챔피언스리그는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유럽 무대 121골 가운데 오른발로 64골, 왼발로 50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어린 유망주들에게 자신만의 슈팅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나보다 더 잘하네!"]
[손흥민/토트넘 : "상대적으로 약한 (왼)발부터 먼저 연습합니다. 제 왼발 슈팅을 향상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쏘니!"]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손흥민이 빅매치의 주인공이 된다면 대기록의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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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잘 만났다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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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6 06:49:59
- 수정2019-10-26 06:55:18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주말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 팀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였던 선두 리버풀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추락을 막았습니다.
음바페, 스털링 등과 함께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팀'에 뽑혔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호날두의 후계자 후보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가가 더 올라간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하며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준비했습니다.
7경기 한 골로 리버풀에 약했던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할 좋은 기회입니다.
토트넘에서 치르는 200번째 경기,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쓴다는 점도 손흥민을 더 집중하게 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한 경기, 한 경기씩 차근차근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버풀전에 집중한 뒤 챔피언스리그는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유럽 무대 121골 가운데 오른발로 64골, 왼발로 50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어린 유망주들에게 자신만의 슈팅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나보다 더 잘하네!"]
[손흥민/토트넘 : "상대적으로 약한 (왼)발부터 먼저 연습합니다. 제 왼발 슈팅을 향상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쏘니!"]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손흥민이 빅매치의 주인공이 된다면 대기록의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주말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최다 골에 도전합니다.
상대 팀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였던 선두 리버풀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추락을 막았습니다.
음바페, 스털링 등과 함께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팀'에 뽑혔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호날두의 후계자 후보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가가 더 올라간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하며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준비했습니다.
7경기 한 골로 리버풀에 약했던 손흥민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할 좋은 기회입니다.
토트넘에서 치르는 200번째 경기, 한 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쓴다는 점도 손흥민을 더 집중하게 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한 경기, 한 경기씩 차근차근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버풀전에 집중한 뒤 챔피언스리그는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유럽 무대 121골 가운데 오른발로 64골, 왼발로 50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어린 유망주들에게 자신만의 슈팅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나보다 더 잘하네!"]
[손흥민/토트넘 : "상대적으로 약한 (왼)발부터 먼저 연습합니다. 제 왼발 슈팅을 향상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쏘니!"]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손흥민이 빅매치의 주인공이 된다면 대기록의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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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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