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나, 서브 에이스로 사랑 나눔 동참

입력 2019.10.31 (21:50) 수정 2019.10.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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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선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서브 에이스를 성공할 때마다 20만 원씩 기부금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리플 크라운까지 기록하며 팀 연패도 끊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비예나의 강력한 서브가 우리카드 코트에 꽂힙니다.

올시즌 7번째 서브 에이스.

한번 터지기 시작한 비예나의 서브는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옵니다.

힘의 강약을 조절한 연타 서브까지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킵니다.

비예나의 서브 에이스 1개가 터질때마다 총 20만 원의 기부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 무대 데뷔 첫 해부터 선행에 동참한 비예나는 배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예나/대한항공 라이트 : "기분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부라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기 때문에 저한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예나는 서브에이스 4개 포함 트리플 크라운까지 작성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기에 정지석의 순도높은 스파이크까지 살아난 대한항공은 고공 비행을 이어갔습니다.

정지석이 18점, 비예나가 24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물리치며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반전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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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예나, 서브 에이스로 사랑 나눔 동참
    • 입력 2019-10-31 21:52:42
    • 수정2019-10-31 2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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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선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서브 에이스를 성공할 때마다 20만 원씩 기부금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리플 크라운까지 기록하며 팀 연패도 끊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비예나의 강력한 서브가 우리카드 코트에 꽂힙니다.

올시즌 7번째 서브 에이스.

한번 터지기 시작한 비예나의 서브는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옵니다.

힘의 강약을 조절한 연타 서브까지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킵니다.

비예나의 서브 에이스 1개가 터질때마다 총 20만 원의 기부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국 무대 데뷔 첫 해부터 선행에 동참한 비예나는 배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비예나/대한항공 라이트 : "기분 좋은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부라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기 때문에 저한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예나는 서브에이스 4개 포함 트리플 크라운까지 작성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기에 정지석의 순도높은 스파이크까지 살아난 대한항공은 고공 비행을 이어갔습니다.

정지석이 18점, 비예나가 24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물리치며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반전했습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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