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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서 ‘7명 탑승’ 소방헬기 추락…수색 작업 중
입력 2019.11.01 (12:01) 수정 2019.11.01 (12: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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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소방당국은 잠수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30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독도 인근 어선에서 작업 중 다친 50대 남성을 구조해 육지로 이송하던 중 바다 위로 추락한 겁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 50대 남성 1명과 보호자 40대 남성 1명, 헬기 조종사와 구급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청은 어젯밤 11시 20분쯤 소방헬기가 독도에 도착한 뒤 환자를 싣고 이륙했고, 독도 동도의 300미터 지점에서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이 사고 장면을 목격한 독도경비대는 "남쪽으로 이륙하던 헬기가 비스듬히 가다 고도를 낮추더니 바다에 추락했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8시 반부터 중앙 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등 잠수대원 31명을 투입했지만, 아직까지 구조된 인원은 없습니다.

한편, 소방헬기는 앞서 어제 밤 9시반쯤 독도 인근에서 홍게를 잡던 어선 선원의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고, 대구에 있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독도로 출발했습니다.

당초 환자는 독도에서 헬기를 타고 대구에 한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 독도 인근 해상서 ‘7명 탑승’ 소방헬기 추락…수색 작업 중
    • 입력 2019-11-01 12:03:21
    • 수정2019-11-01 12:05:45
    뉴스 12
[앵커]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소방당국은 잠수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30분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독도 인근 어선에서 작업 중 다친 50대 남성을 구조해 육지로 이송하던 중 바다 위로 추락한 겁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 50대 남성 1명과 보호자 40대 남성 1명, 헬기 조종사와 구급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청은 어젯밤 11시 20분쯤 소방헬기가 독도에 도착한 뒤 환자를 싣고 이륙했고, 독도 동도의 300미터 지점에서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이 사고 장면을 목격한 독도경비대는 "남쪽으로 이륙하던 헬기가 비스듬히 가다 고도를 낮추더니 바다에 추락했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8시 반부터 중앙 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등 잠수대원 31명을 투입했지만, 아직까지 구조된 인원은 없습니다.

한편, 소방헬기는 앞서 어제 밤 9시반쯤 독도 인근에서 홍게를 잡던 어선 선원의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고, 대구에 있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독도로 출발했습니다.

당초 환자는 독도에서 헬기를 타고 대구에 한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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