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차된 일본산 차량에 화학물질 뿌려져 수사 착수

입력 2019.11.04 (17:15) 수정 2019.11.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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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일본산 차량에 화학 물질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그제(지난 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일본산 승용차에 화학물질이 뿌려져 표면이 벗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차주는 "아침에 차를 타러 갔더니 트렁크와 뒤범퍼에 화학물질이 흘러 손상돼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화학물질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인근 CCTV를 분석해 화학물질을 뿌린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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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4 17:18:22
    • 수정2019-11-04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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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일본산 차량에 화학 물질이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그제(지난 2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일본산 승용차에 화학물질이 뿌려져 표면이 벗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차주는 "아침에 차를 타러 갔더니 트렁크와 뒤범퍼에 화학물질이 흘러 손상돼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화학물질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인근 CCTV를 분석해 화학물질을 뿌린 사람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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