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오는 11일, 태양 앞을 지나는 ‘수성’ 관찰 기회 온다 기회 온다

수성이 궤도를 따라 태양의 앞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우주 이벤트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곧 다가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 태양 앞에 작고 검은 그림자가 지날 텐데, 이 그림자는 태양 지름의 0.5%에 불과한 수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광경은 한 세기에 약 13번 일어나는데,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2032년까지는 다시 만나기 어려울 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