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0일 여야 5당 대표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

입력 2019.11.08 (17:06) 수정 2019.11.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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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모레(10일) 청와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은, 최근 문 대통령의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다섯 번째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지난 7월 18일 이후 115일 만입니다.

진정성있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함이라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의중과는 별개로 첨예한 국정 현안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회동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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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10일 여야 5당 대표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
    • 입력 2019-11-08 17:07:36
    • 수정2019-11-08 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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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모레(10일) 청와대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회동은, 최근 문 대통령의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다섯 번째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지난 7월 18일 이후 115일 만입니다.

진정성있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함이라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의중과는 별개로 첨예한 국정 현안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회동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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