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한 발명가가 이런 불편을 해소한 새로운 휠체어를 개발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최현찬 씨.
씨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건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입니다.
최 씨처럼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발명된 휠체어카입니다.
높이가 다른 지름 45cm의 바퀴 8개가 골고루 바닥에 닿도록 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불편이 없습니다.
⊙김유일('멀티 휠체어카' 발명가): 노인네들이 도로상의 장애, 움직이는 데 이동에 불편이 있기 때문에 우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자: 높이 20cm에 이르는 도로턱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고 주변 여건에 따라 바퀴의 크기와 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현찬(대구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혼자서 마음놓고 다닐 수가 있지 않습니까? 어디 계단이라든지 그런 데 다닐 수가 있으니까 편리한 것 같아요.
⊙기자: 지난 40여 년 간 발명에 매달려 온 김유일 씨는 휠체어카 개발비용을 대느라 경영하던 자동차 부품 공장을 팔기도 했습니다.
⊙김유일('멀티 휠체어카' 발명가): 정부에서 많은 연구비를 투자를 하고 있고 수십조를 투자하고 있어도 연구소나 대학이나 이런 데만 해 주었지 개인의 연구 과정에는 단돈 1원도 투자해 준 게 없습니다.
⊙기자: 김 씨는 오는 6월 말 완성품을 제작한 뒤 안전검사를 거쳐 연내 주문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한 발명가가 이런 불편을 해소한 새로운 휠체어를 개발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최현찬 씨.
씨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건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입니다.
최 씨처럼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발명된 휠체어카입니다.
높이가 다른 지름 45cm의 바퀴 8개가 골고루 바닥에 닿도록 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불편이 없습니다.
⊙김유일('멀티 휠체어카' 발명가): 노인네들이 도로상의 장애, 움직이는 데 이동에 불편이 있기 때문에 우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자: 높이 20cm에 이르는 도로턱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고 주변 여건에 따라 바퀴의 크기와 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현찬(대구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혼자서 마음놓고 다닐 수가 있지 않습니까? 어디 계단이라든지 그런 데 다닐 수가 있으니까 편리한 것 같아요.
⊙기자: 지난 40여 년 간 발명에 매달려 온 김유일 씨는 휠체어카 개발비용을 대느라 경영하던 자동차 부품 공장을 팔기도 했습니다.
⊙김유일('멀티 휠체어카' 발명가): 정부에서 많은 연구비를 투자를 하고 있고 수십조를 투자하고 있어도 연구소나 대학이나 이런 데만 해 주었지 개인의 연구 과정에는 단돈 1원도 투자해 준 게 없습니다.
⊙기자: 김 씨는 오는 6월 말 완성품을 제작한 뒤 안전검사를 거쳐 연내 주문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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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 오르는 휠체어
-
- 입력 2003-04-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한 발명가가 이런 불편을 해소한 새로운 휠체어를 개발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입니다.
⊙기자: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최현찬 씨.
씨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건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입니다.
최 씨처럼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발명된 휠체어카입니다.
높이가 다른 지름 45cm의 바퀴 8개가 골고루 바닥에 닿도록 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불편이 없습니다.
⊙김유일('멀티 휠체어카' 발명가): 노인네들이 도로상의 장애, 움직이는 데 이동에 불편이 있기 때문에 우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자: 높이 20cm에 이르는 도로턱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고 주변 여건에 따라 바퀴의 크기와 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현찬(대구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혼자서 마음놓고 다닐 수가 있지 않습니까? 어디 계단이라든지 그런 데 다닐 수가 있으니까 편리한 것 같아요.
⊙기자: 지난 40여 년 간 발명에 매달려 온 김유일 씨는 휠체어카 개발비용을 대느라 경영하던 자동차 부품 공장을 팔기도 했습니다.
⊙김유일('멀티 휠체어카' 발명가): 정부에서 많은 연구비를 투자를 하고 있고 수십조를 투자하고 있어도 연구소나 대학이나 이런 데만 해 주었지 개인의 연구 과정에는 단돈 1원도 투자해 준 게 없습니다.
⊙기자: 김 씨는 오는 6월 말 완성품을 제작한 뒤 안전검사를 거쳐 연내 주문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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