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럭비,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입력 2019.11.24 (21:54) 수정 2019.11.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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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럭비가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은 오늘 인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중국과 홍콩을 연파했습니다.

럭비 대표팀은 이로써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 럭비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건 1923년 국내 도입 후 무려 96년만입니다.

‘성공적 데뷔’ 다우디 22점 맹활약, 현대캐피탈 2연패 탈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다우디가 후위공격을 성공시킵니다.

서브 에이스까지 터뜨리며 OK저축은행의 추격을 잠재웁니다.

첫 경기부터 22점을 올린 다우디의 활약 속에 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선 KT가 3점 슛 5개를 터뜨린 허훈의 활약 속에 오리온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천하장사씨름-22살 장성우 장사 등극

장성우와 김찬영이 만난 천하장사씨름 결승전.

장성우는 첫째 판과 둘째 판을 속전속결로 따내며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22살의 패기가 느껴졌습니다.

장성우는 연장까지 간 셋째 판에서도 빠른 들배지기 기술을 성공시켰습니다.

장성우는 이로써 실업무대 첫 해에 천하장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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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럭비,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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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1-24 22: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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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럭비가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은 오늘 인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중국과 홍콩을 연파했습니다.

럭비 대표팀은 이로써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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