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알바니아 지진…8명 사망

입력 2019.11.26 (20:32) 수정 2019.11.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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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현지 시간 오늘 새벽 4시쯤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발표했습니다.

[지진 피해자 : "방에 있다 지진을 느끼고 곧장 아이들 방으로 갔는데 문이 제 위로 쓰러졌어요."]

특히 이번 지진으로 건물 붕괴 피해가 큰 가운데, 소방당국과 군병력이 잔해에 깔린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에 집중하고 있어 사상자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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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6 20:34:18
    • 수정2019-11-26 2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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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현지 시간 오늘 새벽 4시쯤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0km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발표했습니다.

[지진 피해자 : "방에 있다 지진을 느끼고 곧장 아이들 방으로 갔는데 문이 제 위로 쓰러졌어요."]

특히 이번 지진으로 건물 붕괴 피해가 큰 가운데, 소방당국과 군병력이 잔해에 깔린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에 집중하고 있어 사상자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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