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우버, 런던서 퇴출 위기

입력 2019.11.26 (20:44) 수정 2019.11.26 (2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유 자동차업체 우버가 영국 런던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런던교통공사가 우버의 영업면허 갱신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운전자의 신원확인이 어렵다는 게 그 이윱니다.

사용자가 호출한 기사가 아닌 전혀 다른 운전자가 무보험 차량을 몰고 오는 등 불법 사례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1만4천건 넘게 적발됐다고 런던교통공사는 밝혔습니다.

[사디크 칸/런던시장 : "무엇보다 중요한 게 런던 시민들의 안전과 보안이기 때문에 교통공사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우버는 즉각 반박했는데요.

그동안 운전자의 신원확인과 보안 강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의를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플러스] 우버, 런던서 퇴출 위기
    • 입력 2019-11-26 20:45:11
    • 수정2019-11-26 20:55:11
    글로벌24
공유 자동차업체 우버가 영국 런던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런던교통공사가 우버의 영업면허 갱신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운전자의 신원확인이 어렵다는 게 그 이윱니다.

사용자가 호출한 기사가 아닌 전혀 다른 운전자가 무보험 차량을 몰고 오는 등 불법 사례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1만4천건 넘게 적발됐다고 런던교통공사는 밝혔습니다.

[사디크 칸/런던시장 : "무엇보다 중요한 게 런던 시민들의 안전과 보안이기 때문에 교통공사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우버는 즉각 반박했는데요.

그동안 운전자의 신원확인과 보안 강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의를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