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탈꼴찌 경쟁

입력 2019.11.26 (21:49) 수정 2019.11.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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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에서 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이 탈꼴찌 경쟁을 했습니다.

이겨도 속시원하게 웃지 못한 대결에서 누가 이겼을까요?

남자배구 6-7위 대결.

10연패 중인 최하위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브람은 오늘 코트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초반 KB 손해보험에는 김학민이 있었습니다.

김학민은 가빈의 공격을 가로 막더니 나이를 잊은 고공 오픈 공격으로 팀의 기분 좋은 출발을 이끌었습니다.

2세트를 내주고 나선 3세트.

김정호의 공격이 막히자 권순찬 감독이 세터를 양준식으로 교체합니다.

그러나 KB 손해보험의 공격은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결국 39득점을 올린 가빈을 봉쇄하지 못한 KB 손해보험은 3-1로 져서 11연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한국전력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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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프로배구 탈꼴찌 경쟁
    • 입력 2019-11-26 21:55:49
    • 수정2019-11-26 2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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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에서 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이 탈꼴찌 경쟁을 했습니다.

이겨도 속시원하게 웃지 못한 대결에서 누가 이겼을까요?

남자배구 6-7위 대결.

10연패 중인 최하위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브람은 오늘 코트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초반 KB 손해보험에는 김학민이 있었습니다.

김학민은 가빈의 공격을 가로 막더니 나이를 잊은 고공 오픈 공격으로 팀의 기분 좋은 출발을 이끌었습니다.

2세트를 내주고 나선 3세트.

김정호의 공격이 막히자 권순찬 감독이 세터를 양준식으로 교체합니다.

그러나 KB 손해보험의 공격은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결국 39득점을 올린 가빈을 봉쇄하지 못한 KB 손해보험은 3-1로 져서 11연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한국전력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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