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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정은, “올해는 인생 최고의 순간”
입력 2019.11.27 (21:54) 수정 2019.11.27 (22:03) 뉴스 9
[앵커]
올해 미국 LPGA는 사실상 우리 선수들이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 선수 고진영과 이정은을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세계 1위 고진영.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의 계보를 이는 이정은.
천년 고도 경주에서 만난 두 선수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해가 가장 특별한 한해였어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5년 연속 신인왕을 받아서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고진영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세영에게 일부러 물을 짓궂게 뿌렸다며 그만큼 축하의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저도 한국에서 우승했을 때 나도 많이 당했다. 의미 있는 우승이니까 기억에 오래 남으라고 했어요."]
때로 경쟁자로 때론 든든한 선후배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선수.
내년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입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림픽에서 출전한다면 내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저는 커트라인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 훈련 잘 해서 안전하게 올림픽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진영과 이정은은 LPGA와 KLPGA 팀 대항전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올해 미국 LPGA는 사실상 우리 선수들이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 선수 고진영과 이정은을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세계 1위 고진영.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의 계보를 이는 이정은.
천년 고도 경주에서 만난 두 선수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해가 가장 특별한 한해였어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5년 연속 신인왕을 받아서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고진영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세영에게 일부러 물을 짓궂게 뿌렸다며 그만큼 축하의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저도 한국에서 우승했을 때 나도 많이 당했다. 의미 있는 우승이니까 기억에 오래 남으라고 했어요."]
때로 경쟁자로 때론 든든한 선후배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선수.
내년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입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림픽에서 출전한다면 내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저는 커트라인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 훈련 잘 해서 안전하게 올림픽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진영과 이정은은 LPGA와 KLPGA 팀 대항전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고진영-이정은, “올해는 인생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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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7 22:02:27
- 수정2019-11-27 22:03:52

[앵커]
올해 미국 LPGA는 사실상 우리 선수들이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 선수 고진영과 이정은을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세계 1위 고진영.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의 계보를 이는 이정은.
천년 고도 경주에서 만난 두 선수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해가 가장 특별한 한해였어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5년 연속 신인왕을 받아서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고진영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세영에게 일부러 물을 짓궂게 뿌렸다며 그만큼 축하의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저도 한국에서 우승했을 때 나도 많이 당했다. 의미 있는 우승이니까 기억에 오래 남으라고 했어요."]
때로 경쟁자로 때론 든든한 선후배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선수.
내년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입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림픽에서 출전한다면 내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저는 커트라인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 훈련 잘 해서 안전하게 올림픽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진영과 이정은은 LPGA와 KLPGA 팀 대항전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올해 미국 LPGA는 사실상 우리 선수들이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중에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두 선수 고진영과 이정은을 만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한 세계 1위 고진영.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왕의 계보를 이는 이정은.
천년 고도 경주에서 만난 두 선수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해가 가장 특별한 한해였어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5년 연속 신인왕을 받아서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고진영은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세영에게 일부러 물을 짓궂게 뿌렸다며 그만큼 축하의 마음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저도 한국에서 우승했을 때 나도 많이 당했다. 의미 있는 우승이니까 기억에 오래 남으라고 했어요."]
때로 경쟁자로 때론 든든한 선후배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두 선수.
내년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과 메달 획득입니다.
[고진영/LPGA 올해의 선수 : "올림픽에서 출전한다면 내년은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요."]
[이정은/LPGA 올해의 신인 : "저는 커트라인에 있기 때문에 겨울에 훈련 잘 해서 안전하게 올림픽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진영과 이정은은 LPGA와 KLPGA 팀 대항전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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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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