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영국, 약탈 문화재 나이지리아에 반환
입력 2019.11.28 (20:44)
수정 2019.11.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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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마크롱 정부가 아프리카에서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하도록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른 유럽 국가에도 영향을 주는 모양새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19세기 말 아프리카 베냉 왕국에서 약탈해온 수탉 동상을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1905년 한 학부모가 대학에 기증한 것으로 학생 식당에 전시돼 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2016년부터 학교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이번 반환 결정으로 120년 만에 고국 나이지리아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에도 영향을 주는 모양새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19세기 말 아프리카 베냉 왕국에서 약탈해온 수탉 동상을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1905년 한 학부모가 대학에 기증한 것으로 학생 식당에 전시돼 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2016년부터 학교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이번 반환 결정으로 120년 만에 고국 나이지리아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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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영국, 약탈 문화재 나이지리아에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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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28 20:47:01
- 수정2019-11-28 20:56:48
최근 프랑스 마크롱 정부가 아프리카에서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하도록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른 유럽 국가에도 영향을 주는 모양새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19세기 말 아프리카 베냉 왕국에서 약탈해온 수탉 동상을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1905년 한 학부모가 대학에 기증한 것으로 학생 식당에 전시돼 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2016년부터 학교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이번 반환 결정으로 120년 만에 고국 나이지리아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에도 영향을 주는 모양새입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19세기 말 아프리카 베냉 왕국에서 약탈해온 수탉 동상을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1905년 한 학부모가 대학에 기증한 것으로 학생 식당에 전시돼 있다가 학생들의 반발로 2016년부터 학교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이번 반환 결정으로 120년 만에 고국 나이지리아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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