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젊은 피 최혜진-임희정, LPGA 베테랑 박인비-다니엘 강 제압

입력 2019.11.29 (21:56) 수정 2019.11.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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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와 KLPGA 팀 대항전 첫날, KLPGA의 젊은 선수 99년생 최혜진과 2000년생 임희정이 LPGA의 박인비와 대니엘 강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최혜진과 짝을 이룬 KLPGA 신인 임희정이 박인비-대니엘 강을 상대로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후반에는 KLPGA 전관왕 최혜진이 버디 사냥을 이어갑니다.

임희정이 승부와 직결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2홀을 남겨놓고 4홀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아림과 박민지도 LPGA 신인왕 이정은-허미정을 4홀 차로 따돌리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세계 1위 고진영과 유소연 등이 LPGA의 자존심을 지킨 가운데 KLPGA 팀이 첫날 3승 1무 2패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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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젊은 피 최혜진-임희정, LPGA 베테랑 박인비-다니엘 강 제압
    • 입력 2019-11-29 22:03:36
    • 수정2019-11-29 2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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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와 KLPGA 팀 대항전 첫날, KLPGA의 젊은 선수 99년생 최혜진과 2000년생 임희정이 LPGA의 박인비와 대니엘 강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최혜진과 짝을 이룬 KLPGA 신인 임희정이 박인비-대니엘 강을 상대로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합니다.

후반에는 KLPGA 전관왕 최혜진이 버디 사냥을 이어갑니다.

임희정이 승부와 직결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2홀을 남겨놓고 4홀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아림과 박민지도 LPGA 신인왕 이정은-허미정을 4홀 차로 따돌리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세계 1위 고진영과 유소연 등이 LPGA의 자존심을 지킨 가운데 KLPGA 팀이 첫날 3승 1무 2패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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