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4만 개 식빵 조각으로 만든 모자이크 초상화

입력 2019.12.02 (06:51) 수정 2019.12.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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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전시되자마자 이색 명물로 떠오른 일명 '식빵 조각 초상화'가 화제입니다.

이는 러시아에서 얼굴을 노출하지 않고 줌(Zoom)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유명 거리 예술가의 솜씨인데요.

앞서 카페 측은 그의 SNS를 통해 손님들을 사로잡을만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했고요.

그는 카페에서 쓰다 남은 식빵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구운 '크루통'으로 만든 뒤, 이를 색깔별로 분류해 모자이크 기법으로 가로세로 3m짜리 초상화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들어간 '크루통'의 개수만 4만 개가 넘고 총 제작에는 한 달 하고도 보름 이상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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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4만 개 식빵 조각으로 만든 모자이크 초상화
    • 입력 2019-12-02 06:53:25
    • 수정2019-12-02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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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카페에서 전시되자마자 이색 명물로 떠오른 일명 '식빵 조각 초상화'가 화제입니다.

이는 러시아에서 얼굴을 노출하지 않고 줌(Zoom)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유명 거리 예술가의 솜씨인데요.

앞서 카페 측은 그의 SNS를 통해 손님들을 사로잡을만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했고요.

그는 카페에서 쓰다 남은 식빵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구운 '크루통'으로 만든 뒤, 이를 색깔별로 분류해 모자이크 기법으로 가로세로 3m짜리 초상화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들어간 '크루통'의 개수만 4만 개가 넘고 총 제작에는 한 달 하고도 보름 이상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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