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9 예고

⊙앵커: 오늘 밤 9시뉴스에서는 내일부터 사실상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벌써부터 가족 단위 여행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일부 회사는 아예 토요일까지 며칠 더 쉬게 해 주며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젯밤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3자회담에 억지로 참여하는 것보다는 북핵에 관한 이해관계 관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희정 씨와 관련해서도 심정을 밝혔습니다.
국립보건원이 사스 추정환자에 대한 최종판정을 유보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가 사스환자 추정 기준을 수정해 국내 사스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대상선의 대북송금을 국가정보원이 주도했다고 외환은행 전 실무진이 진술했습니다.
이는 국정원이 환전편의를 제공했다는 소극적 역할론과 대비되는 진술이어서 특검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앵커: 뉴스 네트워크 금요일 순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주말에 이어지는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