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42년 만의 9경기 무승 부진

입력 2019.12.06 (21:54) 수정 2019.12.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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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아스널이 감독 경질 이후에도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9경기째 승리를 못 했는데 42년 만이랍니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라이턴에 먼저 실점한 아스널.

후반 5분 외질의 코너킥을 라카제트가 머리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18분에는 다비드 루이스가 골망을 흔들었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습니다.

역전에 실패한 아스널은 후반 35분 모페이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았습니다.

실망한 홈 팬들이 경기 도중 자리를 뜨고 외질이 코치를 향해 화를 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여기에 오바메양은 경기 도중 화장실을 다녀와 비난 여론을 키웠습니다.

감독 경질 이후에도 42년 만의 9경기 연속 무승에 아스널의 순위는 10위까지 추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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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42년 만의 9경기 무승 부진
    • 입력 2019-12-06 21:55:50
    • 수정2019-12-06 21:58:29
    뉴스 9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아스널이 감독 경질 이후에도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9경기째 승리를 못 했는데 42년 만이랍니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라이턴에 먼저 실점한 아스널.

후반 5분 외질의 코너킥을 라카제트가 머리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18분에는 다비드 루이스가 골망을 흔들었는데 비디오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습니다.

역전에 실패한 아스널은 후반 35분 모페이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았습니다.

실망한 홈 팬들이 경기 도중 자리를 뜨고 외질이 코치를 향해 화를 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여기에 오바메양은 경기 도중 화장실을 다녀와 비난 여론을 키웠습니다.

감독 경질 이후에도 42년 만의 9경기 연속 무승에 아스널의 순위는 10위까지 추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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