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지중해 바닷속 인공 어초로 재활용되는 폐선박

입력 2019.12.10 (06:52) 수정 2019.12.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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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섬나라 사이프러스 앞바다에 63m짜리 선박 한 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바다에 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좌초 사고가 발생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해양생물들의 서식지가 될 인공 어초를 만들기 위해 수명이 다한 화물선을 수심 30m 바다 아래로 안전하게 가라앉히는 작업 중입니다.

이 지역에서 폐선박으로 인공 어초를 조성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사이프러스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 생물 보호와 다양성 증진은 물론 해저 관광 상품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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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지중해 바닷속 인공 어초로 재활용되는 폐선박
    • 입력 2019-12-10 06:55:24
    • 수정2019-12-10 07: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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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섬나라 사이프러스 앞바다에 63m짜리 선박 한 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바다에 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좌초 사고가 발생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해양생물들의 서식지가 될 인공 어초를 만들기 위해 수명이 다한 화물선을 수심 30m 바다 아래로 안전하게 가라앉히는 작업 중입니다.

이 지역에서 폐선박으로 인공 어초를 조성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사이프러스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 생물 보호와 다양성 증진은 물론 해저 관광 상품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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