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점차 강해져, 내일 기온 뚝…차차 청정한 대기 회복

입력 2019.12.11 (19:35) 수정 2019.12.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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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졌습니다.

퇴근길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3.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 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많은 곳, 전북 서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고 낮에는 오늘 아침보다도 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10도 아래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그동안 한반도를 덮고 있던 먼지는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청정한 대기,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이 북쪽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구름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1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5도 이상 낮겠고 무엇보다 바람이 강해서 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많은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낮부터 중부 지방은 날이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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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바람 점차 강해져, 내일 기온 뚝…차차 청정한 대기 회복
    • 입력 2019-12-11 19:37:08
    • 수정2019-12-11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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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졌습니다.

퇴근길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3.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 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많은 곳, 전북 서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고 낮에는 오늘 아침보다도 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10도 아래에 머물면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그동안 한반도를 덮고 있던 먼지는 서서히 걷히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청정한 대기,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이 북쪽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구름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15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5도 이상 낮겠고 무엇보다 바람이 강해서 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많은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낮부터 중부 지방은 날이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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