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최대 훈련용 범선, ‘세계 일주’ 시작

입력 2019.12.12 (10:51) 수정 2019.12.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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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가장 큰 항해 훈련용 범선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러시아 범선 '세도프' 함이 세계 일주를 시작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러시아 서부 칼리닌그라드 항구.

총 길이 117m가 넘는 세계 최대의 항해 훈련용 범선인 세도프 함이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선원들의 남극 대륙 발견 200주년, 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을 기념한 항해를 펼친다고 하는데요.

이번 여정은 전 세계 40곳이 넘는 항구를 거쳐 총 1만 해리, 1만8천5백km 넘는 뱃길을 누비는 세계 일주 항해가 될 전망입니다.

7개월로 예상되는 여정 동안 대서양 남극지역에서 다른 대형 범선 2대와 만나 공동 항해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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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세계 최대 훈련용 범선, ‘세계 일주’ 시작
    • 입력 2019-12-12 10:52:42
    • 수정2019-12-12 11:01:44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에서 가장 큰 항해 훈련용 범선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러시아 범선 '세도프' 함이 세계 일주를 시작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러시아 서부 칼리닌그라드 항구.

총 길이 117m가 넘는 세계 최대의 항해 훈련용 범선인 세도프 함이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선원들의 남극 대륙 발견 200주년, 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을 기념한 항해를 펼친다고 하는데요.

이번 여정은 전 세계 40곳이 넘는 항구를 거쳐 총 1만 해리, 1만8천5백km 넘는 뱃길을 누비는 세계 일주 항해가 될 전망입니다.

7개월로 예상되는 여정 동안 대서양 남극지역에서 다른 대형 범선 2대와 만나 공동 항해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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