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사상 최대 방위예산 확정…“공격력 강화”

입력 2019.12.20 (17:08) 수정 2019.12.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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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에서 56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방위예산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연간 방위예산은 제2기 아베 내각이 들어선 직후인 2013년부터 8년째 증가하면서 6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게 됐습니다.

주요 예산 항목을 보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스텔스 전투기 6대 신규 구입과 F-35A 전투기 3대 추가 구입, 신형 호위함 2척과 잠수함 1척의 건조비용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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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정부, 사상 최대 방위예산 확정…“공격력 강화”
    • 입력 2019-12-20 17:12:57
    • 수정2019-12-20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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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에서 56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방위예산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연간 방위예산은 제2기 아베 내각이 들어선 직후인 2013년부터 8년째 증가하면서 6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게 됐습니다.

주요 예산 항목을 보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F-35B 스텔스 전투기 6대 신규 구입과 F-35A 전투기 3대 추가 구입, 신형 호위함 2척과 잠수함 1척의 건조비용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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