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최준용 ‘팬 향한 덩크와 3점슛’

입력 2019.12.21 (21:34) 수정 2019.12.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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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경쟁이 치열한데요.

DB 김종규와 SK 최준용 등 국내 해결사들이 날아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누아쿠의 패스를 받은 김종규의 멋진 덩크입니다.

김종규는 원주 홈 팬들앞에서 LG 골밑을 맘껏 휘저었습니다.

외곽포와 속공 등 다양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9점을 해결해 DB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LG는 올스타 투표 2위를 기록중인 김시래가 분전했지만 극심한 슛난조속에 3연패에 빠졌습니다.

올스타 투표 마감이 나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위권 밖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습니다.

3점포를 적중시킨 최준용이 울산팬을 지켜보는 재밌는 동작을 합니다.

이번엔 보너스 샷까지 얻은 뒤 힘자랑을 하다 알통이 없다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팬투표 6위를 기록중인 최준용은 무려 29점을 넣어 SK의 단독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거침없는 언변도 여전했습니다.

[최준용/SK : "모비스에 오면 항상 이대성, 라건아가 있었는데 2명 없으니까 쉽네요."]

24점을 넣은 박지훈과 아트 덩크를 선보인 맥컬러를 앞세워 인삼공사도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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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규, 최준용 ‘팬 향한 덩크와 3점슛’
    • 입력 2019-12-21 21:38:36
    • 수정2019-12-21 21:45:49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경쟁이 치열한데요.

DB 김종규와 SK 최준용 등 국내 해결사들이 날아올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누아쿠의 패스를 받은 김종규의 멋진 덩크입니다.

김종규는 원주 홈 팬들앞에서 LG 골밑을 맘껏 휘저었습니다.

외곽포와 속공 등 다양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9점을 해결해 DB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LG는 올스타 투표 2위를 기록중인 김시래가 분전했지만 극심한 슛난조속에 3연패에 빠졌습니다.

올스타 투표 마감이 나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위권 밖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습니다.

3점포를 적중시킨 최준용이 울산팬을 지켜보는 재밌는 동작을 합니다.

이번엔 보너스 샷까지 얻은 뒤 힘자랑을 하다 알통이 없다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팬투표 6위를 기록중인 최준용은 무려 29점을 넣어 SK의 단독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거침없는 언변도 여전했습니다.

[최준용/SK : "모비스에 오면 항상 이대성, 라건아가 있었는데 2명 없으니까 쉽네요."]

24점을 넣은 박지훈과 아트 덩크를 선보인 맥컬러를 앞세워 인삼공사도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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