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만능’ 정지석 “이란 넘고 20년 한 푼다!”
입력 2019.12.24 (06:47) 수정 2019.12.24 (06:5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남자배구 대표팀은 20년 만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길이 여자 대표팀보다 훨씬 험난합니다.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은 형들을 위해서라도 이란을 넘어 한국 남자배구의 한을 푼다는 각오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곽승석이 절묘한 수비로 공을 걷어내자 정지석이 영리하게 마무리합니다.

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다시 보길 기대하는 장면입니다.

대한항공 선두의 주역 정지석은 공격과 서브, 수비 모두 정상급 기량을 뽐내는 만능선수입니다.

정지석은 마지막 도전에 나선 형들은 물론 배구계 후배들을 위해 올림픽 출전권을 반드시 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석/남자배구 국가대표 : "형들도 마지막이다, 마지막 (도전이다) 얘기해서 형들의 한을 좀 풀어 주고 싶습니다. 진짜 올림픽 한번 가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힘과 높이가 유럽 수준으로 최근 전적 1승 9패로 절대 열세인 이란을 반드시 넘어야 합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정지석의 팀 내 최다 득점 활약은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신영석/남자배구대표팀 주장 : "제가 (정지)석-(곽승)석 듀오를 정말 좋아합니다. 리시브와 수비면에서 장점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절친 곽승석을 비롯해 형들의 전폭적인 기대도 당연해 보입니다.

[곽승석/남자배구 국가대표 : "올림픽 출전권 따면 네가 원하는 것 하나는 형이 꼭 해줄게. 잘 부탁한다. (얼마까지?) 말만 해! 다 해 줄게."]

정지석이 다섯 살이던 2000년 이후 20년 동안 밟지 못했던 올림픽.

차세대 에이스의 도전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만능’ 정지석 “이란 넘고 20년 한 푼다!”
    • 입력 2019-12-24 06:52:03
    • 수정2019-12-24 06:54:28
    뉴스광장 1부
[앵커]

남자배구 대표팀은 20년 만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길이 여자 대표팀보다 훨씬 험난합니다.

차세대 에이스 정지석은 형들을 위해서라도 이란을 넘어 한국 남자배구의 한을 푼다는 각오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곽승석이 절묘한 수비로 공을 걷어내자 정지석이 영리하게 마무리합니다.

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다시 보길 기대하는 장면입니다.

대한항공 선두의 주역 정지석은 공격과 서브, 수비 모두 정상급 기량을 뽐내는 만능선수입니다.

정지석은 마지막 도전에 나선 형들은 물론 배구계 후배들을 위해 올림픽 출전권을 반드시 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석/남자배구 국가대표 : "형들도 마지막이다, 마지막 (도전이다) 얘기해서 형들의 한을 좀 풀어 주고 싶습니다. 진짜 올림픽 한번 가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힘과 높이가 유럽 수준으로 최근 전적 1승 9패로 절대 열세인 이란을 반드시 넘어야 합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정지석의 팀 내 최다 득점 활약은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신영석/남자배구대표팀 주장 : "제가 (정지)석-(곽승)석 듀오를 정말 좋아합니다. 리시브와 수비면에서 장점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절친 곽승석을 비롯해 형들의 전폭적인 기대도 당연해 보입니다.

[곽승석/남자배구 국가대표 : "올림픽 출전권 따면 네가 원하는 것 하나는 형이 꼭 해줄게. 잘 부탁한다. (얼마까지?) 말만 해! 다 해 줄게."]

정지석이 다섯 살이던 2000년 이후 20년 동안 밟지 못했던 올림픽.

차세대 에이스의 도전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