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송교창 ‘성탄 이브 5연승 합창’

입력 2019.12.24 (21:50) 수정 2019.12.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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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프로농구에서 이정현과 송교창을 앞세운 KCC가 인삼공사와의 명승부를 승리로 장식하고 5연승을 달리며 기분좋게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이정현과 송교창의 3점슛을 앞세워 한때 21점차까지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송교창이 노마크였을때 이정현이 혼자서 다소 무리하게 공격하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파울을 유도한 과한 동작을 심판은 속지 않았고 이 속공을 시작으로 인삼공사의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NBA 1라운드 지명 출신인 맥컬러는 강력한 덩크쇼를 선보였습니다.

올시즌 올스타전 강력한 덩크왕 후보다웠습니다.

찰스 로드 위에서 아쉽게 덩크를 놓치기도 했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덩크 2개를 포함해 21점을 넣은 맥컬러의 활약으로 4쿼터 점수차는 1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위기에서 이정현과 송교창의 해결사 기질이 발휘됐습니다.

종료 2분 30초 전 이정현의 3점슛이 터지며 추격의지를 꺾었고 곧바로 맥컬러의 공격을 멋지게 송교창이 가로막았습니다.

KCC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승리하며 성탄 이브에 5연승을 달려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사연있는 일반인 2명을 선발해 출전시킬 계획을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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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송교창 ‘성탄 이브 5연승 합창’
    • 입력 2019-12-24 21:58:19
    • 수정2019-12-24 2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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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프로농구에서 이정현과 송교창을 앞세운 KCC가 인삼공사와의 명승부를 승리로 장식하고 5연승을 달리며 기분좋게 크리스마스를 즐기게 됐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이정현과 송교창의 3점슛을 앞세워 한때 21점차까지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송교창이 노마크였을때 이정현이 혼자서 다소 무리하게 공격하며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파울을 유도한 과한 동작을 심판은 속지 않았고 이 속공을 시작으로 인삼공사의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NBA 1라운드 지명 출신인 맥컬러는 강력한 덩크쇼를 선보였습니다.

올시즌 올스타전 강력한 덩크왕 후보다웠습니다.

찰스 로드 위에서 아쉽게 덩크를 놓치기도 했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덩크 2개를 포함해 21점을 넣은 맥컬러의 활약으로 4쿼터 점수차는 1점차까지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위기에서 이정현과 송교창의 해결사 기질이 발휘됐습니다.

종료 2분 30초 전 이정현의 3점슛이 터지며 추격의지를 꺾었고 곧바로 맥컬러의 공격을 멋지게 송교창이 가로막았습니다.

KCC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승리하며 성탄 이브에 5연승을 달려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사연있는 일반인 2명을 선발해 출전시킬 계획을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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