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NBA 현역 최장신 선수, 지휘자로 깜짝 변신

입력 2019.12.26 (06:51) 수정 2019.12.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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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공연 도중 지휘자의 소개를 받으며 무대에 오르는 한 남자!

모두를 압도하는 월등한 키와 몸집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데요.

그는 미국 프로 농구 구단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한 신인 선수 '타코 폴'입니다.

프로필 상 신장이 무려 229cm로 현역 NBA 선수들 가운데 최장신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그런 그가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의 성탄절 기념 콘서트에서 특별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을 선물했습니다.

이 깜짝 공연을 위해 '타코 폴' 선수는 지휘 연습은 물론이거니와 여느 지휘자들보다 길이도, 크기도 두 배 이상인 공연용 턱시도를 새로 맞춰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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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6 06:53:20
    • 수정2019-12-26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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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공연 도중 지휘자의 소개를 받으며 무대에 오르는 한 남자!

모두를 압도하는 월등한 키와 몸집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데요.

그는 미국 프로 농구 구단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한 신인 선수 '타코 폴'입니다.

프로필 상 신장이 무려 229cm로 현역 NBA 선수들 가운데 최장신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그런 그가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의 성탄절 기념 콘서트에서 특별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오르는 진풍경을 선물했습니다.

이 깜짝 공연을 위해 '타코 폴' 선수는 지휘 연습은 물론이거니와 여느 지휘자들보다 길이도, 크기도 두 배 이상인 공연용 턱시도를 새로 맞춰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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